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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겠다... 실내에서 데굴데굴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
올해의 마지막 벚꽃사진으로 기억하겠구나 ^^
굉장히 이국적이었던 부용정
찬란한 금빛
그러고 보니 여권 만료됐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라면을 먹었다. 별거 없는거 같은데 참 맛있단말야-
거리가 조용할 정도로 추웠던 밤에 찾은 와이샵 Estrellados 계란 반숙을 터트려 밑의 하몽과 감자칩에 골고루 뭍혀서 냠냠 Catalan Gratin 튀긴 가지에 미트소스를 얹고, 치즈까지 녹여냈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 Tortilla con Gambas 스페니쉬 오믈렛이라고 적혀있어서 호기심으로 시킨 메뉴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아 - 잘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