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2018.10.18 08:30 from 여행/2018


방콕에서의 두번째 아침


이날은 창가쪽으로 자리를 주셨네



과일로 아침부터 폭식...



어제만큼 좋은 날씨


이날 오전 일정은 수영하고 잘 정리하고 나가는게 끝



하얏트 에라완 야외 수영장은 넓기도 하고, 깊이도 맨 끝쪽은 1.8M 정도 되어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야외 자쿠지도 있었는데 햇살 좋은날은 그냥 나와만 있어도 금방 몸이 뜨거워지는 곳이라...



즐거웠던 하얏트 에라완


마지막으로 사우나도 한번 하고 짐 챙겨서 체크 아웃~



체크아웃 하고 다음 숙소인 센트럴엠버시까지 벨럭 서비스를 이용할까 했는데,


 한블록 정도 밖에 안되서 캐리어 끌고 걸어가기로 했다. 



1시에 체크인이 될까 싶어서, 모바일 체크인 하고 걸어갔는데 도착하니 방이 준비되었다고 체크인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오호라~ 싶었는데, 전망이 시티 뷰냐고 물어보니 그쪽 방향이면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얼씨구나 하면서 밥먹고 올테니 그 방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와중에 맛집 추천해달라고 질문했더니 건물 지하에 잇타이에서 치킨 라이스 먹으라고 직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길래 짐 맡기고 바로 내려갔다.



뭐가 있나 한바퀴 둘러보고 시킨 똠얌꿍


베스트셀러중에 제일 비싼걸로 한번 시켜봄...



주문하면 계산서(?)에 사용금액을 누적하고, 나갈때 일시불로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주문하고 기다리던지, 아니면 구경하던지 해야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똠얌꿍 시키고,  그 옆집에서 치킨라이스도 바로 주문



새우가 들어간 똠얌꿍


새로운 맛인데 결론은 맛있음...



직원들이 추천해준 치킨라이스


이것도 결론은 맛있음...


치킨 정말 맛있게 잘 튀겼다 ㅜㅜ 



다 먹고 원래는 땡모반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바나나가 쌓여 있길래 뭔가 해서 구경했는데



한쪽에서는 튀겨주고, 한쪽에서는 바나나를 굽고 있었다. 



이런거 TV 에서만 봤는데... 디저트로 먹으려고 한팩 사서 먹었다. 


근데 앞에 워낙 잘 먹어서 그런가 이거는 그냥저냥...



이렇게 또 잇타이에서 엄청먹고 이제는 좀 누워야 겠다며 체크인하러 다시 올라갔다. 



1층에 있는 조형물


이곳을 지나서 체크인하러도 가고, 택시타러도 가고, 잇타이도 가고 그랬다. 



20분 기다리면 정말 좋은 방 주겠다고 했는데, 로비에서 방키 받아보니 원래 17층(?) 인가에서 무려 27층으로 수직상승했다. 



객실까지 안내해줘서 여기저기 소개해줬는데, 정말 좋아서 더럽히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음...



고층에다 앞에 건물이 없어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



욕실도 너무나 깨끗



정말 새것 느낌 물씬나는 욕실



1회용품도 가득히 들어있고



채광이 잘 들어서 그런지 개방감이 엄청 좋았다



층고도 높고, 엔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더럽히기 싫어서 한참 서서 구경했음 



한참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전날 사다놓고 남긴 자몽을 마저 먹기로 함.


그러고보니 하얏트 에라완에서는 믹스커피 마셨는데, 이곳은 캡슐커피로 마심



제일 가까운 건물로는 오른쪽에 시바텔이 보임



원래 체크인 하기 전까지만 해도, 바로 수영하러 가려고 했는데


객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쇼파에 누워서 맛사지 예약하려고 뒹굴거리다가 4시가 넘어서 수영장에 내려갔다.



인피니티 풀









저녁 7시까지 수영하고 놀았는데 사람이 많았던 적이 없었다. 


그치만 중국인 투숙객이 정말 많더라... 10명 중 7명은 중국인이었던 듯.



야외 자쿠지가 없어도, 물 밖으로만 나오면 금방 체온 회복할 수 있는 태국의 밤



뒷쪽으로는 가든처럼 꾸며져 있는데, 1박 하는 동안 한번도 여기까지 사람이 찬 적이 없었다. 


수영장 앞에 썬배드도 남아돌던데...



수영하고 올라왔더니 턴다운 서비스가 되어 있었다.


물 한병 마셨는데, 3병을 더 채워주심


월병도 갖다놓으시고... 아 정말 좋았다



씻고 내려와서 저녁먹으려고 했는데, 밖에 보니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더라


그치만 지하에 잇타이가 있기에 어디갈지 고민 않고 바로 내려감



고기국수인가..?



계란 토핑 얹어서 고기국수 하나시키고 자리 먼저 잡기로 했다. 



이렇게 한쪽에서는 푸드코트처럼 가게들이 있고



반대편에 이런 테이블이 있는데, 아무대나 앉아서 먹으면 되는 구조다.



라임 짜서 먹으면 처음 먹어보는 맛 같은데


결론은 맛있음.



아... 팟타이도 정말 맛있었다.


먹다가 또 필 받아서 군것질 하러 또 돌아다님



짜두짝에서 먹었던 코코넛 아이스크림



여기는 되게 깔끔해서 토핑까지 얹어서 먹어보기로 함


점원에게 제일 맛있는 토핑으로 넣어달라고 했더니 코코넛이랑, 호박이랑, 쌀밥(?) 추천 해주길래 바로 결재완료



코코넛에 담아주는건 좀 더 비쌌던 듯. 



아이스크림 먹으로 가는길에 로띠도 보이길래 바로 주문



로띠는 반죽위에 바나나 얹고 버터에 구워서 시럽 뿌려서 주던데 맛이 없을리가 없고, 


코코넛 아이스크림에 쌀밥 토핑이 의외로 맛있어서 정말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정말로 살이 안찔수가 없는 태국의 요리들



한참먹고 올라와보니 언제 비왔냐는 듯이 맑은 하늘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시바텔 수영장에도 사람이 없더라


그래도 마지막 밤인데 어디라도 밖에 나가볼까 하다가, 체크인 할 때 직원이 꼭대기에 라운지 바 있다고 얘기해준게 생각나서 위로 올라갔다.



밤 11시쯤 올라갔었나...?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에 못 앉고 Bar 에 앉아서 시그니쳐 칵테일이랑, 추천 칵테일 한잔씩 마셨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


뭔가 신나게 술에 취해서 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도저히 그럴 분위기가 아니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다들 되게 멋지고 점잖게 술만 마시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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