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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스시(홍대)사진 2013. 12. 22. 17:48
이번주에 야마모트 스시 홍대점이 오픈을 했는데 정확한 명칭은 YAMAMOTO YA 소위 강남에 잘나가는 스시집들이 세컨 브랜드로 업장을 추가로 오픈 하고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홍대까지 그 소리없는 전쟁터가 될 줄은 몰랐다. 아무튼 반신반의 하며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일단 먹기 시작. 안찍은것도 있는데 주시는대로 먹었더니 엄청나게 먹었구나...;; 마지막에 후토마끼도 주시려는데 이것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포기 ㅠㅠ 강북쪽에- 홍대에 첫 시도하시는 거라며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 스시 시로나, 스시 마루가 잘 되고 있는걸 보면 괜한 걱정인거 같기도... 스시 가격대는 3곳이 거의 동일한데, 특이하게 저녁식사가 끝날때쯤부터 새벽2시까지 이자카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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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Co사진 2013. 12. 15. 19:46
융드립 전문카페에서 주문한 쑥 라떼(...) 여전히 친절한 곳 일찍 저무는 햇살이 참 예쁘더라. 정작 찍을땐 손이 시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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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쿡스사진 2013. 12. 8. 23:51
요즘은 이런 식사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연잎밥과 불고기 비빔밥 찻집에 와서 밥을 먹어버렸으니(...) 남은건 해가 지기 전에 폭풍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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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영역사진 2013. 12. 2. 22:34
흐리멍텅한 오늘의 날씨. 며칠 전 새벽에 사람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새벽에 문자를- 자고 있으면 제발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달아 4번을 보낸적이 있다. 그리고 기어코 답장을 받고 날씨가 차다며 건내는 인사 뒤에 퍼부은 하소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호수처럼 무심한 듯 지내다가도, 막상 누군가 내 생각의 영역에 발을 담그고 첨벙거리기 시작하면 일렁이는 물결을 덮어버리려고 더 큰 파도를 만들어 부딪히니 결국엔 서로 마음만 상하게 되더라. 옳고 그름을 떠나서 너는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결국은 이걸 못해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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