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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홍대에 있었을 때 여기에서 처음으로 하몽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술자리 마무리로 항상 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연남동으로 이사했다는 얘기 듣고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게 몇년이 지나서 이날 처음으로 찾아갔다.
원래는 호박씨? 해바라기씨? 만 줬던거 같은데 이날은 카바도 한병 주문해서인지 올리브도 내어주셨다.
조용한 뒷 골목에서 오랫만에 술 한잔
왼쪽부터 한남동 샤퀴테리아, 망원 소금집, 연남동 빠끼도에서 포장해서 먹고, 선물해준 사진들
여기 말고 서래마을 벨로타 벨로타 에서도 포장된 하몽도 사다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
요즘은 이렇게 포장도 다들 잘해줘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입맛에 맞는 곳을 찾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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