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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에 왔던 기억이 떠올라서 찾은 곳
그때나 지금이나 물이 참 맑은 곳
일요일인데도 가족들끼리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다.
어린 아이도 커서 나중엔 나처럼 이곳을 기억하지 않을까^^
예전에 비하면 도로도, 주차장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여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찾을거 같은 곳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내년 여름에 다시 한번쯤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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