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땀누아
-
방콕여행/2018 2018. 10. 9. 12:22
사원구경은 마무리 하고 점심도 먹고 구경도 하려고 온 짜두짝 시장 오자마자 오렌지 쥬스 20 바트짜리 하나 마셔주고~ 뭐 살만한게 있나 돌아다녀봤는데, 막상 또 살거는 없어서 밥부터 먹기로 했다. 음식골목으로 들어가보니 과일도 팔고 어묵같은 것도 팔고 구경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호객행위에 이끌려서 바로 자리에 앉았다. 바깥쪽으로는 매장이고 안쪽에는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선풍기가 엄청 많이 있어서 별로 덥지 않았다. 고기 덥밥 팟타이 팟타이는 정말 어디가서 먹어도 다 맛있었다. 줄이 좀 서있길래 코코넛 아이스크림 맛집인가 싶어서 우리도 같이 줄섰다. 앞에 사람들이 어떻게 시키나 지켜봤는데, 저것들을 토핑처럼 뿌려서 먹는 방법인거 같았다. 그치만 앞에 사람이 단호하게 아이스크림만 달라고 해서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