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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길에 위치한 올리아 키친.
지나가는 길에 음료수 하나 마시려고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메론쥬스가 있길래 주문하고 둘러보니 간단한 수입식료품과 몇가지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윗층은 레스토랑으로 이용한다는데 식사를 하러 간 것은 아니어서 메론쥬스만 받아들고 나왔다. 처음 마셔보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버스커버스커 - 벚꽃엔딩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