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아침비행기라 전날에 미리 캡슐호텔에서 자고 출발 GATE 에서 잠깐 휴식중. 

어차피 제일 뒷자리여서 천천히 탑승 준비중

파리 하얏트 리젠시 에뚜알

에어프랑스여서 그런지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호텔까지 체크인 할 수있었고, 

 

하얏트 에뚜알은 에펠탑이 보인다고 해서 고른 숙소인데,

 

건물 구조 상 에펠탑 조망이 조금은 틀어져 있는 방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우리 방은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끝방으로 배정되어서 매일매일 에펠탑을 잘 볼 수 있었다.

 

침대는 넓은데, 방은 아무래도 작은 편

리모델링이 끝나서 대체적으로 다 깨끗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좋았고

이렇게 침대에 앉아 있으면 창문 밖으로 에펠탑이 바로 보였다

도착해서 이틀 정도는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날씨가 우중충했다.

근데 비구름이 걷히는거 같다...?

점점 좋아지는 날씨

날씨 진짜 좋았다

저기 어딘가에 미슐랭 레스토랑도 한곳 있는걸로 아는데...

정말 좋았던 파리의 날씨

방에서 그렇게 쉬다가 저녁은 클럽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먹어보기로 했다.

이만큼이 전부였는데, 저기 보이는 주류코너에서 에비앙 챙겨서 여행 다닐때 요긴하게 써먹었다.

나머지는 빵이랑 치즈. 핑거푸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단 간단하게 맛 좀 보려고, 디저트 몇개 가져와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다.

원래 맛이 없으면 밖에 나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맥주까지 마셔버렸다.

첫날 저녁은 여기서 간단하게 종료

저 멀리 보이는 라데팡스.

참고로 라운지에서 에펠탑은 잘 안보이고, 에펠탑을 잘 보려면 건너편 레스토랑 업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치만 방에 들어오면 이렇게 에펠탑이 맨날맨날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