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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고 방에서 쉬다가 밤에 이태원에 놀러갔는데, 길에서 지인도 만나고 오랫만에 술도 한잔 마시고- 잘 먹고 잘 놀다가 감~
만들고 2번째로 써먹는거였나 ;;
이날은 어떤 빵집을 가볼까 하다가 찾은 타르틴 1년 전부터 반미 샌드위치 노래를 불렀는데 이날 처음 먹어봤다. 소감으로는.. 빵이 원래 이리 질긴건가? ㅎㅎ
큰일이네!
그냥 그렇게 하루 종일 기다리기만 하다가, 밥 시간 되어서 또 라운지 내려가서 저녁 먹고 방에 또 들어왔다 ㅋㅋ 원래 일정이 있었는데, 체크인 때문에 다 틀어지고 날은 춥고... 팔자가 이러려니 싶어서 조용히 방 안에서 쉬기로 했다. 일요일 오후까지 투숙은 처음 이었는데, 원래도 많지 않던 사우나에 사람이 전멸수준이어서 그게 제일 좋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