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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호텔 아리아께
    카테고리 없음 2023. 5. 2. 11:40

    봄이다 싶은 날씨가 되어서 아리아께 다다미 룸으로 예약해봤다. 

    어린이가 있다고 얘기드렸더니 유아용 물컵을 미리 준비해주셨는데 꽤 귀여웠다. 

    이때는 막 새순이 올라오고 있었나보다.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구조. (다 먹고 찍었더니 초토화 된 테이블...)

     

    일전에 다녀온 스시조와 비교해서 인상깊은 점은 솥밥의 쌀알이 매우작아서 신기했고, 기물이 스시조가 좀 많이 낡았다는 생각이 스쳤다. 

    맛도 굳이 비교하자면 아리아께가 좀 더 나았던 것으로-

     

    그러다가 또 갑자기 갈 일이 생겨서 다다미 방으로 예약해서 식사를 가졌다. 

    특선 메뉴는 저번이랑 동일해서 그냥 간단하게 식사 코스로 먹었다. 

    이때는 막 푸릇푸릇 해지던 시기였네...(다 먹고 찍어서 이것도 테이블이 너저분 ㅜㅜ)

    같은 다다미 룸인데, 여기가 코너룸이어서 좀 더 전망이 잘 보였던거 같다. 

     

    이런 외식을 할때면 응대해주시는 분의 연륜에 감사함을 많이 느낀다. 

    매니저로 보이는 분께서 입장 초기에 이거저거 챙겨주시고, 없는거는 파크뷰에 가서 빌려다 주시고... 음식도 서비스도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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