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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움직이다 보니 근처에 대전에서 꽤 핫(?)한 곳이 생겼다고 해서 가볍게 브런치 먹을 겸 찾아가봤다. 파니니와 샐러드를 주문하고 맛을 보는데 어째 외관과 인테리어에 속은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
이번 여름 참 길었다^^ 안녕~
처음 마셔본 로제 샴페인 열심히 산다고 할수록 내 모든것으로부터 멀어지는것 같다.
처음 가본 동리엇^^ 동대문을 가까이 본거는 처음인거 같다. 맥주한잔.. 사실 와인, 양주, 샴페인까지 고루고루 마셨다. 이번 여름은 유독 너무나도 덥다.
언젠가부터 홍대도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때로는 그 북적거림이 싫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길 건너 합정동이나, 상수동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조금은 한적하면서도 느낌있는 카페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은 핸드드립 커피를 무한리필(?) 해줘서 그런지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이 라인으로 은하수 다방도 재오픈을 하였고, 자그마한 펍들도 있고- 다들 오래도록 있었으면 좋겠다.
그랜드 스위트 킹언제와도 좋은 곳
도대체 비엔나 커피가 뭐길래- 하고 갔다 깜짝 놀라고 왔다. 같이 주문한 카페오레도 맛있었고 ^^
흔하게 만나볼 수 없는 멋쟁이!?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