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톈진(천진)출장 - 일상(2/2)여행/2020 중국 출장 2021. 4. 22. 08:11
번화가에 위치한것 치고 아침 출근길은 동내 산책하듯 사람도 없고 길도 깨끗해서 기분좋게 출근 했었다. 그리고 출장 후반부에는 예정됐던 일정이 연기되어서 좀 더 마음이 편안하기도 했고, 거리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구경도 좀 할 여유도 생겼었다. 익숙해진 거리지만 연말이 가까워져서인지 오후가 되면 아침과 다르게 교통체증이 엄청났었다. 그러다 때마침 회사 건물 1층에 다이슨이 있어서 연말 선물로 하나 사갈까 싶어서 구경갔는데, 생각보다 전혀 저렴하지 않아서 구경만 하고 다시 나왔다. 그렇게 또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첫눈도 중국에서 보고... 루이싱에서도 시즌음료를 팔길래 저 과자 얻어보겠다고 한잔 사서 마셨다. 저 과자 한국에 가져온다고 했는데, 까먹고 자리에 놓고 캐리어 짐 쌌다 ㅜㅜ 어느덧 비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