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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일어나서
    카테고리 없음 2011. 6. 26. 22:26


    잠들어 있는동안 한통의 전화는 받지 못했고 한통의 전화는 나를 깨웠다. 그리고 나에게 곧 있으면 출국한다고. 너희집 근처에서 전화하는거라고 나에게 말했다.
    속이 아팠다.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소화가 안되며, 속이 쓰려왔기에 술을 마시지 않으려 했지만 어제처럼. 혼자 마시게 차마 못하겠어서 함께 술을 받고 마셨다.
    그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외로울거다. 힘들거다. 그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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