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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J.Ho 2011. 11. 15. 23:49
방문을 열어보니 아침에 젖혀놓은 이불이 마치 허물처럼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그래서 그 틈 사이로 아침에 일어나기 전 기억으로 돌아가듯이 비집고 들어가 다시 이불을 덮었다.
오늘의 라디오 게스트는 반가운 목소리. 어서 잠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