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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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2018 2018. 10. 8. 12:30
8시쯤 내려간 조식당. 체크인 할때도 그렇고, 아침에도 그렇고 투숙객이 별로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어느 자리에나 있었던 주황색 센터피스 하얏트 에라완의 조식은 정말이지 100% 만족스러웠다. 특이하게 인도 섹션, 중식, 논 글루텐 섹션이 따로 있었는데, 꽤나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hot food 섹션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한마디로 하얏트 치고 맛이 너무 좋았었다. 동남이 답게 과일도 맛있었고, 쥬스도 맛있고- 그냥 다 맛있어서 엄청 먹고서 방콕 이틀날 구경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그랩(GRAB) 으로 전부 다 이동했다. 다들 친절하시고, 택시비용도 저렴해서 줄기차게 타고 다녔었다. 첫 일정은 왓포 사원 하늘이 맑아서 예쁘긴 했는데, 정말로 뜨거웠다. 입장료는 100 밧트 티켓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