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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잠
    사진 2011. 6. 11. 08:24
    커텐이 없기에 새벽같은 시간에 일어나 어딘가에 있을 핸드폰을 찾아 양손을 버둥거리는게 매일인데 시계 하나 없이 몇달씩이나 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했다. 아직도 겨울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든다. 어떤날은 더워서인지 아무것도 덮고 있지 않은채로 깨어날 때도 있지만 겨울이불의 무게감이 나는 좋다.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누워 꿈을 꿨다. 뒤죽박죽 수많은 장소를 옮겨다니다 이건 꿈일거야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그러자 꿈에서 깨어났고 시계를 보니 1시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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